합정에 멕시코 음식 맛집에 다녀왔다.
멕시코식당 이름이 쉬워서 다음에도 금방 생각이 날 것 같다.
주문은 무엇이 맛있을지 몰라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1위, 2위, 3위를 주문하였다.
스파이시한 멕시칸 치킨봉이다.
나초와 함께 나오고 맥주 안주로 좋을 것 같다.
맛있었다.
치킨은 항상 맛있다.
멕시코식 오므라이스이다.
옥수수 또띠야에 만두처럼 소를 넣고 말은 뒤 매운 고추 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이다.
고기, 치즈, 콩, 감자, 채소, 해산물 등으로 엔칠라다의 소를 만든다.
취향에 따라 치즈, 사워크림, 올리브, 고수 등을 엔칠라다 위에 얹어서 먹는다.
일단 비주얼에서 합격하였다.
여기에 맛도 좋았다.
또띠아 안에 내용이 실하고 소스도 맛있었다.
멕시코식 부리또 튀김이다.
밀가루 토티아에 쌀, 치즈, 콩, 닭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채워 넣고 직사각형 모양으로 접은 뒤 기름에 튀긴다.
살사나 과카몰레, 사워크림, 카르네 아사다 등에 곁들여 먹는다.
소고기, 닭고기, 채소, 새우 중에 소고기로 주문하였다.
왜 1위 메뉴인지 알 정도로 맛있었다.
아마도 하얀 소스가 사워크림 같은데 상큼하면서 안에 소고기, 치즈와도 잘 어울렸다.
멕시코 식당에 주문한 요리들은 맥주와 왠지 잘 어울리는 메뉴들이다.
다음에 또 온다면 맥주도 함께 마셔봐야겠다.
식사 후 합정의 분위기 좋은 카페로 가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다.
치미창가 14,500원
엔칠라다 9,500원 (소고기, 닭고기, 채소) / 10,500원 (새우)
멕시칸 블랙 페퍼 치킨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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