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민소에 다녀왔다.
맛이 정말 좋다. 맛은 보장하는 곳이다.
소고기 맛집으로 정말 추천할만하다.
회식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다만 한우여서 가격대가 좀 있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간단히 밑반찬이 나오는데
기다리면서 허기를 달랠 수 있다.
밑반찬도 맛있었다.
우리 테이블은 안심으로 주문했다.
고기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등심이 두툼하고 마블링도 잘 되어 있고 색이 좋았다.
굉장히 신선해 보였다. 그 만큼 맛도 좋았다.
특안심이 불판 위에 놓였다.
가만히 기다리면 알아서 다 구워주신다.
깍둑썰기로 적당한 굽기와 크기로 먹기 좋게 해주신다.
육즙도 살아있고 굽기도 적당하고 정말 맛있다.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짧게 소고기 굽는 모습을 찍어보았다.
안심이 두툼한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주신다.
불판 소리도 좋고 맛은 더 좋다.
완성된 민소 안심의 모습이다.
소고기는 식기 전에 먹어야한다.
소금, 와사비, 깻잎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안심을 해치우고 이번엔 매콤궁중불고기를 주문하였다.
역시나 맛있었다.
고기를 다 익히고 나면 절반의 공간을 마련해주시는데
한켠에 파채를 놓아주신다.
불고기 양념도 맛있고 고기도 큼지막하게 되어 있었다.
파채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불고기까지 먹고 나서 육회를 맛보았다.
육회까지도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은 된장술밥으로 마무리하였다.
고기를 다 먹고 나서 역시 된장찌개를 먹어줘야한다.
푸짐하고 맛있는 저녁이었다.
민소 특안심 5,3000원
매콤 궁중 불고기 3,3000원
된장 술밥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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