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숨어있는 찐 맛집 느낌이다.
목살이 소금구이로 나온다.
굉장히 두툼하고 고기질이 좋아 보였다.
사진에 나온 것처럼 색깔도 굉장히 곱다.
소주 슬러시가 있다.
다 주시는 건지 첫 번째 병만 주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따로 말하면 주신다.
나는 소주를 마시지 않아서 그 맛을 잘 모르지만
먹어본 사람들은 모두 극찬하였다.
또 하나의 특이점은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보통 사이드 메뉴로 다 가격을 받고 파는데 여기는 기본으로 나온다.
맛도 훌륭하다.
뚝배기 바닥 볼 때까지 다 먹었던 것 같다.
고기가 익어가고 있다.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다.
염창역에 약속이 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완성된 모습이다.
맛있게 먹으면 된다.
고기가 두툼하고 육즙이 살이 있다.
계란찜과 계란밥 중에 고민하다가 둘 다 시켰다.
계란밥의 자태를 찍지는 못하였지만 계란밥도 맛있다.
계란 김가루 참기름의 조화였던 것 같다.
계란찜은 위에 사진처럼 뚝배기에 나온다.
뜨끈한 계란찜은 소화제이다.
이 뚝배기는 나중에 또 쓸 일이 있다.
다시 항정살로 시작하였다.
숯불에 두툼한 판에 구워서인지
기름이 쫙 빠져서 항정살이 맛이 더 좋았다.
청말 정말 특이한 점이 있다.
껍데기를 뚝배기로 눌러준다.
진짜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획기적이다.
껍데기를 구워본 사람은 껍데기가 얼마나 탁탁 튀는지 안다.
뚝배기로 눌러주면 안정적으로 구울 수 있다.
뒤집어서도 구워주고 적당히 익으면 잘라주면 된다.
로컬 느낌의 찐 맛집 느낌으로 잘 먹은 저녁이었다.
가게 분위기도 이 동네를 지켜온 오래된 맛집의 느낌이 난다.
염창역 삼겹살 목살 소금구이 맛집으로 풍산 소금구이를 추천한다.
소금구이 (180g) 13,000원
생삼겹살 (180g) 13,000원
항정살 (180g) 15,000원
껍데기 7,000원
계란찜 3,000원
소주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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