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역 가까이에 있는 고깃집에 갔다.
5번 출구에서 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소고기를 먹을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갔다.
모둠 한 판의 모습이다.
부위별로 골고루 나오는 것 같다.
일단 고기 질이 좋아보였다.
양도 소 모둠 한판에 800g 이면 푸짐하게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기본으로 된장찌개를 주신다.
보통 고기를 다 먹고 나서 된장찌개나 식사류를 시키는데
고기를 먹으면서 뜨끈한 된장찌개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기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육회도 시켰다.
계란 노른자도 탱탱해서 싱싱해 보였다.
노른자와 비벼서 별미로 맛있게 먹었다.
고기는 처음에는 고기를 숯불 판에 놓아주시고
그다음부터는 테이블에서 잘 봐가면서 뒤집어야 한다.
숯불에 직접 굽는 재미가 있다.
잘못 구웠다가는 귀한 고기가 너무 익혀질지도 모르니
신중을 기하여 고기를 구웠다.
중앙에 고기를 올려두고
잘 지켜보다가 뒤집어 준다.
미리 자르면 육즙이 흐를 수 있으니
뒤집고 양쪽면 다 어느 정도 익으면 그때 잘라준다.
소고기는 항상 맛있는 것 같다.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도 좋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자리도 넓었다.
푸짐하고 맛있는 숯불구이가 생각난다면 추천하고 싶다.
소 모듬 한판 (800g) 52,000원
육회 (150g) 16,000원
후식 비냉/물냉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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