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 수제버거 맛집이 있다.
제주도 우도에 수제버거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먹어보니 서울에 체인점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맛있었다.
스쿠터를 타고 돌다가 사람이 많아보여서 들어가 보았다.
웨이팅이 있었다.
번호표를 나눠주시는데 예상시간도 적어주셔서 맞춰서 오면 된다.
미리 들어와서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정말 맛있다.
우도에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패티, 소스, 채소도 맛있고 푸짐한 수제버거가 정말 맛있었다.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 중에 기억에 남는 음식 중 하나이다.
매콤 흑돼지버거도 소스가 은근히 매운맛이 나면서 맛있었다.
두개를 같이 시켜먹길 잘한 것 같다.
버거를 먹는데 감자튀김을 빼놓을 수 없다.
통통한 감튀가 실해서 좋았다.
1인 1버거로 부족하다. 감튀도 맛있었다.
상큼한 영귤에이드도 버거와 잘 어울렸다.
상큼하면서 살짝 달달했던 것 같다.
가게도 아담하고 (그치만 손님은 많다.) 바다와도 가까워서 분위기가 좋았다.
제주도에서 그것도 우도 섬에서 수제버거 맛집을 찾을 줄은 몰랐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든든하면서도 기대 이상이었던 우도 맛집. 하하호호.
구좌마늘 흑돼지버거 1.0
매콤 흑돼지버거 1.0
감자튀김 0.5
제주영귤에이드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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