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숙소에 도착하였다.
짐을 정리하고 숙소 앞 식당으로 갔다.
배가 고파서 해물탕 물회 주먹밥 막걸리 이렇게 시켰다.
세트도 있었지만 먹고 싶은 것이 많아서 개별 주문을 했다.
해물탕 소자를 시켰는데 정말 푸짐했다.
부족하면 칼국수 사리를 추가하려고 했는데 따로 추가하지 않았다.
제주도에 왔으니 우도땅콩 막걸리도 한번 마셔보았다.
달달한 막걸리가 맛이 좋았다.
해물탕과도 잘 어울렸다.
해산물의 종류가 꽤 많다.
전복, 새우, 홍합, 꽃게, 조개, 키조개, 미더덕, 문어 등이 들어있다.
전복이 살아있었다.
싱싱한 해물로 만들어서 인지 맛도 좋았다.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짧게 영상으로 찍어보았다.
직접 먹기 좋게 손질을 해주신다.
해물탕이 완성된 모습.
보는 그대로이다.
해물의 깊은 맛과 칼칼하면서 얼큰한 국물이 너무 좋았다.
추운 날씨와 잘 어울렸다.
물회가 먹고 싶어서 물회도 시켜보았다.
양이 푸짐하게 나왔다.
해물탕과 같이 먹으니 궁합이 잘맞았다.
물회에 회도 많이 들어 있었다.
주먹밥도 같이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사이드 메뉴로 주먹밥이 빠질 수 없다.
배가 고파서인지 두 명이서 남기지 않고 모두 먹었다.
따뜻한 아침상에는 우도성게미역국, 전복영양죽, 제주들깨 쑥떡국이 있다.
이 중에서 오전 조식으로 전복죽과 들깨 떡국을 먹었다.
취다선 숙소에 머물면 여기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든든하고 따뜻하게 아침을 먹었다.
저녁부터 아침까지 푸짐하고 든든하게 잘 먹었다.
메뉴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다.
제주해물탕 소 5.0
한치전복물회 1.6
우도땅콩막걸리 0.5
주먹밥 0.3
전복영양죽 1.2
제주들깨 쑥떡국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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