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마지막으로 제주 시내의 흑돼지집, 88돼지에 갔다.
마지막 숙소 롯데시티호텔에 도착하니 저녁이 되어 있었다.
제주도라면 역시 흑돼지니까
마지막 저녁 메뉴까지 흑돼지로 선정하였다.
제주 시내 롯데시티호텔 근처에서
평이 괜찮았던 곳을 찾아보았다.
그중 가까운 곳에 있는 88돼지에 가보았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제주도 마지막 식사여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흑돼지 2인분과 김치찌개를 주문하였다.
이 계란찜이 정말 맛있었다.
뚝배기 계란찜이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뚝배기 너머로 넘쳐흐르는 비주얼도 좋았는데
맛도 정말 맛있었다.
삼겹살이 나오기 전에 거의 다 먹었던 것 같다.
흑돼지가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어디든 돼지고기 전문점 체인점이 많기도 하고
제주 흑돼지 전문점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서
그런 곳들과 다른 맛이겠지 내심 기대가 많이 됐다.
고기가 완성이 되어가고 맛을 보았는데
맛있었다.
맛있었는데 내가 생각한 그 환상적인 황홀한 맛까지는 아니었다.
아무래도 내가 너무 기대를 했던 것 같다.
이미 너무 많은 고기전문점들에 익숙해져서인지
평소에 자주 가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이 괜찮아서 인지
그곳들과 비슷한 정도의 맛이었다.
김치찌개도 시켰다.
김치찌개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었다.
안에 고기도 들어가 있고 사이드로 괜찮았다.
나의 마지막 저녁 제주 식사, 88돼지
편안한 분위기에서 흑돼지구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계란찜부터 김치찌개, 고기까지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흑근고기 2인 600g 5.7
흑돼지 김치찌개 0.7
[제주 서귀포/중문 천돈가]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흑돼지 맛집 (9) | 2020.12.28 |
---|---|
[제주 서귀포/중문 고기정류장] 푸짐하고 맛있는 흑돼지연탄구이 맛집 (4) | 2020.12.27 |
[제주 서귀포/모슬포항 미영이네식당] 현지의 맛 고등어회/고등어탕 맛집 (2) | 2020.12.16 |
[제주 서귀포/성산 제주칼국수 제주해물탕] 해물탕 물회가 맛있는 곳 (10) | 2020.12.15 |
[제주 우도 하하호호] 분위기 좋은 마늘버거/흑돼지버거 수제버거 맛집 (14) | 2020.12.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