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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중문 천돈가]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흑돼지 맛집

일상/맛집

by traveler 2020. 12. 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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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중문 천돈가 -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흑돼지 맛집

 

제주에서 세번째 돼지고기 집을 갔다.

이름은 천돈가

제주에 비슷한 이름의 칠돈가도 있고 천돈가도 있는 것 같다.

그 중 천돈가에 갔다.

히든클리프 숙소 근처에 있었던 고기집이다.

제주에서 방문한 두번째 흑돼지집이다.

 

천돈가 제주 흑돼지 600g

제주는 흑돼지고기의 기본이 다르다.

두께와 신선함이 육지와 다르다.

기본적으로 두께가 다 두껍다.

운이 좋게 직접 사장님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구워주셨다.

고기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다.

 

천돈가 기본 반찬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왜 고기가 질기지 않은지

수도 없이 두들겨가며 연하게 만든다고 하셨다. 

흑돼지와 연탄구이

그리고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는 것의 조화가 좋았다.

 

천돈가 김치찌개

김치찌개도 맛있었다.

양도 많고 내용도 푸짐했다.

맛은 보통이다.

고기만 먹었을 때 느끼함을 잡아준다.

 

천돈가 흑돼지 완성

열심히 구워주시는대로

명이나물도 싸서 먹고

쌈도 싸서 먹고

멸치액젓에도 찍어먹었다.

대파도 사진에는 없지만 대파도 노릇노릇 잘 구워 먹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고 배부르게 잘먹은 저녁이었다.

 

제주에서 총 3곳의 흑돼지전문점을 가보았다.

고기정류장, 천돈가, 88돼지

개인적으로 3곳 중 천돈가가 가장 맛있었다.

 

 

메뉴 가격

제주 흑돼지 600g 5.6

김치찌개 0.7

공기밥 0.1

 

위치

 

네이버 지도

천돈가 중문본점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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