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밀의 숲에서 취다선 숙소로 돌아가는 중에
초가헌이라는 작은 카페에 들렸다.
기름떡을 판다고 해서 기대를 하며 들어갔다.
외관이 아래 사진처럼 제주스러운 모습이였다.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면 더 예쁘게 찍혔을 것 같다.
외관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었는데 내부도 아담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바깥 마당이 보이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날씨가 추워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한라봉차를 시켰다.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였다.
편안하게 따뜻한 차와 기름떡을 먹으며 쉴 수있었다.
한라봉차는 새콤한데 따뜻했다.
찐하고 따뜻한 유자차의 맛이였다.
기름떡은 가래떡을 노릇하게 구워서 설탕에 찍어먹는 맛과 비슷했다.
식감은 가래떡과 빵의 사이 정도 된 것 같다.
폭신폭신하고 달달했다.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렸다.
메뉴는 위의 그림처럼 있다.
SET 기름떡 (3P) + 아메리카노로 주문하였다.
카페 내부의 분의기는 이렇게 되어 있다.
내부에 돌 기둥이나 가구나 배치가 잘 되어 있다.
인테리어를 잘 꾸미신것 같다.
창가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집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면 주말마다 와서 책을 읽었을 것 같다.
내가 앉은 자리는 아래 사진에 있는 자리이다.
왼쪽에 대문이 막대기 3개가 아래로 내려가 있다.
들어오라는 뜻인것 같다.
추위를 피해서 따뜻하게 커피와 기름떡을 먹으며 몸을 녹일 수 있었다.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제주 여행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것 같다.
기름떡(3P) + 아메리카노 0.9
한라봉에이드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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