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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오마카세 백승엽 스시] 인심 좋은 주방장님과 맛있게 푸짐하게 잘 먹은 디너 오마카세 맛집 (전체 사진)

일상/맛집

by traveler 2021. 6. 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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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좋은 주방장님과 맛있게 푸짐하게 잘 먹은 디너 오마카세 맛집 내돈내산 후기 (전체 사진) 

 

동탄에 유명한 오마카세 백승엽 스시에 다녀왔다.

금요일 디너 오마카세였는데 1주일 정도 전에 전화로 예약하였다.

다행히 운이 좋게 자리가 있었다.

여기는 디너 오마카세만 운영하는 것 같다.

 

동탄 오마카세 백승엽 스시 상차림

자리에 도착하니 다찌가 꽉 찼다.

한 10명 정도 앉을 자리가 있다.

따로 홀은 있지 않았다.

 

항상 첫 차림은 설렘을 준다.

맛있는 스시를 기대하며 오마카세 시작을 기다렸다.

 

백승엽스시 모시조개 해초무침 
백승엽스시 게살, 전복내장, 전복

식전 음식들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본 음식이 나왔다.

먹으면서 놀란 것은 다른 오마카세에 비하여 사시미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는 초반에 사시미를 많이 주셨다.

스시 = 초밥, 사시미 = 생선회

 

스시로 구성을 해야 사람들이 배가 차서 사장님 입장에서는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먹으면서도 여기는 셰프님의 마인드가 괜찮다고 느꼈다.

껍질 부분이 맛있었다.

껍질 부분으로 달라고 하면 주신다.

참치, 참치 뱃살

디너 오마카세 가격대비 많은 사시미가 나왔다.

먹으면서도 이거 맞나 싶었다.

맛도 훌륭했다.

 

 

사장님이 중간중간 토크도 하신다.

일찍 가서 다찌의 중간에 앉는 것이 뭐라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물론 가쪽에 앉아도 잘 챙겨주신다.

나는 참고로 가쪽에 앉았다.

 

백승엽 스시 셜명이 필요 없는 맛있는 스시들
백승엽 스시 셜명이 필요 없는 맛있는 스시들

 

왼쪽에 있는 것이 뱃살인가? 정마 입에 넣자마자 녹았다.

맛있었다.

 

백승엽 스시 우니 그리고 우니

나의 최애는 우니다.

우니는 비싸다.

우니는 그치만 그만큼 맛있다.

재료가 조금 남아서 손등에 올려주셨다.

감사합니다.

 

백승엽 스시 셜명이 필요 없는 맛있는 스시들
백승엽 스시 셜명이 필요 없는 맛있는 스시

 

스시도 구성이 괜찮았다.

다찌가 10명이고 셰프님은 1명이다.

적당한 속도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밥도 정말 맛있었던 것 같다. 

중간에 몇번 녹차(?)로 지은 밥으로 스시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았는데 다 맛있었다.

 

본식이 끝나고 후식을 주셨다.

저 계란빵처럼 생긴 계란 구이가 정말 맛있다.

 

백승엽 스시 계란구이와 우동

 

귀여운 마끼까지 맛있는 디너였다.

배부른 저녁이었다.

 

과일 디저트

디저트는 과일로 주신다.

배가 불렀기 때문에 더 많은 디저트가 나와도 못 먹을 것 같다.

처음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줬던 디너 오마카세였다.

 

가격에 비해 사시미도 많이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사장님도 유쾌하신 분인 것 같다.

 

메뉴 가격

디너 오마카세 90,000원

 

시간

평일 17:30 - 21:30
토요일 17:30 - 21:30

 

예약 방법

전화로 예약

(2021.06.30 기준으로 네이버 예약 및 다른 예약방법은 없고 전화로 예약만 가능하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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