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잠실 오마카세 스시다원] 오붓한 저녁식사 괜찮은 구성 스시다원 디너 오마카세

일상/오마카세

by traveler 2021. 3. 5. 02:17

본문

반응형

 

분위기도 좋고 스시 구성도 괜찮았던 잠실 미들급 오마카세 스시다원 내돈내산 후기

 

잠실에 있는 스시다원에 다녀왔다.

다찌에는 한 10명정도 인원이 앉을 수 있었고 2명씩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다.

전반적으로 만족했던 저녁이였다.

 

 

자리에는 녹차를 넉넉히 준비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따뜻한 차와 함께 스시를 먹으니 소화도 잘 되고 느끼함도 깔끔하게 잡아준 것 같다.

구성은 순서대로 아래 사진과 같다.

 

차완무시 (일본식 계란찜) & 문어

다른 오마카세의 차완무시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감자 퓌레가 위에 올라가 있다.

감자 퓌레와 계란찜이 어우러지면서 정말 부드럽고 따뜻하고 고소하면서 달달하다.

거기에 트러플 향의 풍미가 더해져서 지금까지 먹은 오마카세 차완무시 중에 일등이다.

 

 스시 먹기 전 사시미
전복술찜 & 금태
관자 &  굴 튀김
모시조개국 & 도미
한치 & 광어
랍스터 스시 & 참치
참치
미소 된장국 & 우니 군함말이
고등어 시메사바 & 청어스시
붕장어 & 박고지김말이
계란구이 교쿠 & 유자 생강 샤베트

스시다원 주방장님의 모습

스시다원 입구

 

디너는 1부 18시, 2부 20시로 나뉘어 있다.

그중 18시 타임으로 갔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다.

앞에 음식들은 도착하자마자 만들어주셨다.

배가 고파서인지 금방 따라잡을 수 있었다.

사진 속 스시 이름은 기억에 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미들급 오마카세 중에 괜찮은 구성인 것 같다.

시작과 마지막이 좋았던 것 같다.

디저트 먹을 때 교쿠가 너무 맛있어서 빵인 줄 알았는데 계란구이라고 해서 놀랐다.

셰프님이 너무 감사하게도 조금 잘라서 한점 더 주셨다.

 

전반적으로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다.

여유가 된다면 식사 후에 석촌호수 산책까지 한다면 완벽한 데이트 코스일 것 같다.

 

예약

 

예약은 1주일 전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진행했다.

이때에도 자리가 몇 자리 안 남아있었다.

 

메뉴 가격

 

디너 오마카세 90,000원

런치 오마카세 50,000원

 

위치

 

9호선 삼전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한 오분 정도 걸으면 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