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점심 오마카세로 스시젠에 다녀왔다.
다찌에서 식사를 즐겼고 종합적으로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오마카세 치고 가격이 가성비가 있어서 좋았다.
한점 한점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셔서 스시도 맛있었고 만드는 걸 보는 재미도 있었다.
세팅을 하고 설레는 식사를 기다렸다.
나는 식전에 나오는 계란찜이 정말 좋다.
트러플 항이 나는 계란찜이었는데 푸딩처럼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전복도 나왔는데 고추냉이와 곁들여먹으니 맛있었다.
차례차례 음식이 나왔다.
만드는 모습을 보면 정말 깔끔하게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재료들도 모두 신선해서 한 점씩 만들어주시면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음 스시를 기다리게 된다.
한 점씩 만들어주시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다.
우니가 정말 맛있었다.
한점 더 먹을 수 있으니 골라보라고 하면 우니를 선택할 것이다.
장국은 항상 거의 마지막에 조금만 먹는다.
중간에 느끼하다면 따뜻한 녹차나 물을 마신다.
고등어는 정말 신선하지 않으면 회로 못 먹는 음식이라고 들었다.
고등어스시도 정말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였다.
여의도 점심 오마카세로 유명한 아루히만큼이나 괜찮은 곳인 것 같다.
런치는 4만 원대, 디너는 6만 원대, 디너 사시미는 8만 원이다.
가성비도 괜찮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오마카세 입문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여의도에서 특별한 점심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점심 오마카세 45,000원
[여의도 오마카세 아루히] 수강신청보다 힘들다는 여의도 스시 맛집 아루히 (예약 성공 팁) (6) | 2021.03.03 |
---|---|
[강남 오마카세 맛집] 최근 먹은 곳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남 카메스시 (전체 사진 有) (8) | 2021.03.02 |
[서초 오마카세 맛집]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미들급 오마카세 스시려 프리미엄 (4) | 2021.02.28 |
[청담동 오마카세 맛집] 오마카세 입문 한 점 한 점 소중했던 오마카세 젠또요요 (8) | 2021.02.18 |
[여의도 소고기 맛집] 코스의 궁합이 잘 맞았던 한우 오마카세 도쿄등심 (8) | 2021.02.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