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고급스러운 스시집이였다.
주방장님이 앞에서 한 점씩 정성스럽게 초밥을 만들어주셨다.
먹을 때는 이게 어떤 부위이고 어떤 생선인지 다 알아들었는데
다시 사진을 보니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맛이 감동적이었다는 것 밖에는 생각이 안 난다.
한 점씩 먹는데 배가 부를까 생각했는데
다 먹고 나면 정말 배가 불렀다.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첫 번째 셋팅이 나온 뒤에 첫번째 음식을 기다렸다.
주방장님이 만드는 것을 라이브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초밥이 만들어지면 내 접시 위에 놓아주셨다.
카운터 자리에서 주방장님과 소통하고 설명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우니 성게알이 이렇게 맛있는 것인 줄 이제야 알게 되었다.
한점 한점 나올 때마다 사진을 찍어보았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우니 + 단새우 ▲
이름이 몇 개는 기억이 나지만
몇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장 맛있었던 것은 우니+단새우였다.
오마카세 포지션은 대략 이렇게 있다고들 한다.
오늘 간 젠또요요는 미들급 정도 되는 것 같다.
분위기도 좋고 맛있게 잘 먹은 저녁이었다.
디너 카운터 스시 오마카세 130,000원
사이다 4,000원
점심 11:30~14:30
저녁 18: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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