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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로데오거리 버치] 숯불 채끝등심 생갈비 맛집 생고기 전문점 버치

일상/맛집

by traveler 2021. 4. 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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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로데오거리 버치] 숯불 채끝등심 생갈비 맛집 생고기 전문점 버치 내돈내산 후기

 

문래 버치에서 저녁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고기라 기대가 되었다.

 

버치는 자배기보다 조금 싶고 아가리가 벌어진 '큰 그릇'이라는 명사이다.

영어로 birch는 자작나무를 말한다.

그래서인지 실내 인테리어로 자작나무를 많이 활용한 것 같다. 

 

매장도 넓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었다.

위치는 문래 먹자골목 안쪽에 위치해있었다.

지금은 회식이 불가한 시기라서 그렇지 회식장소로 딱 맞춤인것 같다.

 

문래 버치 숯불

숯불에 김치와 버터 그릇을 올려주신다.

고기를 먹으면서 함께 먹으면 이것도 별미다.

 

숯도 예쁘고 불판도 깔끔했다.

고기가 나오는 동안 숯불을 보며 불멍을 했던 것 같다.

 

문래 버치 채끝등심

채끝 등심이 맛있게 익었다.

큰 꽈리고추와 마늘도 함께 구웠다.

고기가 익는 동안 버터 김치도 맛있게 끓고 있었다.

 

문래 버치 채끝등심

달궈진 불판에 채끝 등심을 올리고 밑면이 익으면 바로 뒤집는다.

그리고 마저 뒤집은 면도 잘 익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겉에 핏기가 없어질 정도만 조금 더 굽고 먹으면 된다.

 

보는 것 처럼 정말 맛있었다.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었다.

 

문래 버치 생갈비

소고기를 먹고 후식은 생갈비로 했다.

생갈비도 괜찮았던것 같다.

국내산 암돼지로 맛이 괜찮았다.

버터 김치는 한번 더 리필하였다.

 

그리고 계란후라이와 라면을 셀프로 만들어먹을 수 있다.

고기를 먹느라 아쉽게 라면은 못 먹고 계란 프라이만 하나 먹었다.

다음엔 라면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문래의 로데오거리 먹자 골목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는 것 같다.

다음엔 다른 맛집들도 가보고 싶다.

 

메뉴 가격

채끝등심 30,000원

생갈비 14,000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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