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의도 냉삼맛집] 저녁 추천, 회식 추천 맛있고 깔끔한 여의도 셋째집

일상/맛집

by traveler 2022. 10. 3. 18:04

본문

반응형

 

 

[여의도 냉삼 맛집] 저녁 추천, 회식 추천 맛있고 깔끔한 여의도 셋째집 내돈내산 후기

 

 

오랜만에 먹어본 냉삼이다. 기름기가 적었고 담백하게 맛있게 먹었다. 가게도 생긴지 얼마 안 됐는지 전반적으로 깔끔했다. 메뉴는 대표 메뉴인 것 같은 삼남매세트를 시켰다. 후식으로는 볶음밥과 비빔국수 김치찌개도 시켰다. 냉삼 하면 가성비를 생각하기 쉬운데 얇은 냉삼이 아니라서 퀄리티가 좋고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다.

 

 

여의도 셋째집의 구글 평점으로는 3.8 리뷰 33개이고 네이버는 아직 평점은 없고 리뷰는 620개로 전반적인 괜찮은 집인 것 같다. 혹시나 여의도에서 너무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대의 분위기 깔끔하고 괜찮은 삼겹살집을 찾는다면  여의도 셋째집도 괜찮을 것 같다.

 

 

여의도 셋째집 밑반찬
여의도 셋째집 불판
여의도 셋째집 삼남매 세트

 

 

가운데 하얀 것이 무엇인가 했는데 임실치즈라고 한다. 사장님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 이렇게 돌돌 말려서 나오는 냉삼이 교대 이층집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여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중간에 치즈를 말아주셨다. 어느 메뉴를 고를지 고민이라면 삼남매세트를 시켜먹어 볼 것을 추천한다.

 

 

삼남매 세트가 왜 삼남매 세트냐면 고기 부위와 임실치즈를 동시에 말아서 얇게 컷팅을 한 것인데 하나는 베이컨 + 임실치즈, 하나는 항정살 + 임실치즈다. 열심히 먹느라 다 구운 모습을 못 남겼는데 생각보다 기름기도 쫙 빠지고 얇게 컷팅되어서 먹기에도 좋았다.

 

 

여의도 셋째집 삼남매 세트
여의도 셋째집 김치찌개

 

 

고기를 다 먹고 후식으로 시킨 김치찌개다. 여기는 특이하게 된장찌개가 없다. 김치찌개가 9,000원인데 건더기 고기가 안에 많고 여러 명이 나눠먹기에 양도 괜찮았다. 공깃밥도 1개 포함되어서 나온다. 

 

 

여의도 셋째집 항정살 벽돌 볶음밥

 

 

여의도 셋째집 항정살벽돌 볶음밥이다. 가격은 12,000원. 처음에 옆테이블에서 시킨 것을 보고 계란말이인 줄 알았는데 볶음밥이었다.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꼭 한번 먹어보았으면 좋겠다. 밥이 철판에 볶아서 누르신 것 같은데 알맞게 눌려있었다. 항정살을 같이 볶아서인지 더 맛있었다.

 

 

여의도 셋째집 열무 비빔국수

 

 

내 생각에 여기는 사이드메뉴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 열무 비빔국수까지 맛있었다. 고기 몇 점 남기고 같이 싸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 고기 자체로도 뭔가 냉삼치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 사이드 메뉴 하나하나까지 다 맛있었다. 가격을 다시 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는 만큼 신경을 그만큼 더 쓴 것 같다.

 

 

맛있게 잘 먹은 저녁이었다. 가게가 전반적으로 청결하고 옷이나 가방에 고기 냄새가 밸 수 있는데 의자 밑에 수납 공간이 있어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종이컵에 귀엽게 새겨진 캐릭터나 메뉴 구성들을 보아도 디테일하게 신경쓴 가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격대가 있어서 부담 없이 자주는 못 가겠지만 가끔 가볼 만한 곳인 것 같다. 

 

 

 

여의도 셋째집 가격

삼남매 세트 (450g) 54,000원

김치찌개 9,000원

항정살 벽돌 비빔밥 12,000원

열무 비빔국수 12,000원

 

 

여의도 셋째집 예약방법

전회 예약, 네이버 예약, 캐치 테이블 가능

 

 

여의도 셋째집 주차 여부

주차 가능

 

 

여의도 셋째집 위치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