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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출이자 금리 감면 방법 (부수거래 금리인하 조건- 급여 이체 등록/자동이체/하나카드 실적/주택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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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raveler 2021. 11. 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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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원큐 신용대출 부수거래 금리인하 조건- 급여 이체 등록/자동이체/하나카드 실적/주택청약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중 신용대출을 가장 잘해준다고 생각했다. 대출에 있어서 가장 오픈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해왔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올해 2021.12.31까지 신용대출이 신규로 되지 않는다.

 

하나은행에 신용대출을 받았었는데 갚으려다가 고민이 되었다. 앞으로는 신규가 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대출을 우선 갚지 않기로 했다. 매달 다달이 나가는 이자가 아까워서 0.5% 라도 줄이자라는 마음에 신용대출 부수거래 감면금리 항목들을 알아보았다.

 

문자로 온 링크는 여기였는데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다. 하나 원큐 신용대출에 대한 부수거래 금리인하 조건만 있는 것은 아니고 가계대출, 신용대출, 기업대출 등 다른 부수 감면 조건들이 함께 표시된 것 같다. 이 중에 하나 원큐 대출은 이중 4개만 해당된다. 처음에 대출 가입할 때 안내받은 인하 조건은 4개였다.

 

대출금리 감면 방법

 

kebhana.com

1. 급여이체 0.3%

2. 하나은행 체크카드 0.1%

3. 자동이체 0.1%

4. 주택청약종합저축 0.1%

 

하나 원큐 대출은 4가지 항목에 해당하면 금리를 낮춰준다. 나는 이중에 1번 급여이체, 2번 하나카드 3번 자동이체를 적용하였다. 4번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이미 다른 은행에 있어서 아쉽지만 불가하였다.

 

 

1. 급여이체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면 첫 번째 급여 이체 부분이다. 급여이체는 0.3%의 감면금리가 적용된다.

 

1) 기존에 통장이 있다면 급여통장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전환 방법은 로그인 후 > 우측 상단 점 9개 전체 메뉴 클릭

 

중간쯤에 예금 > 통장 전환 > 입출금통장 타 상품 전환

 

급여일을 설정할 수 있는 급여 하나 통장 또는 주거래 하나 통장 > 전환하기 버튼

 

 

2) 급여일을 설정한다.

 

3) 해당 날짜에 맞게 하나은행 계좌에 입금한다.

4) 이때 입금 적요에 급여로 표시하고

5) 매달 50만 원을 이체한다.

 

✔ 주의할 사항

혹시나 본인에 의한 하나은행 오픈뱅킹에 등록된 타행 계좌에서 하나은행으로 이체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밖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2. 하나은행 카드 월 30만 원 이상 결제

체크카드 실적은 30만 원이상 필요하다. 30만 원 이상 쓰면 0.1%를 깎아준다.

 

1)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따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는 않고 연회비도 아끼고 지출 관리를 하고 싶어서 체크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2) 적립형 vs 할인형

어떤 것이 좋을까 보았는데 역시나 체크카드는 사실상 큰 혜택이 없다. 대충 구조들이 다 비슷하다. 다만 나는 적립형 보다 할인형을 좋아한다. 적립되는 금액과 할인되는 금액을 비교해보면 할인이 훨씬 이득이다.

적립형 카드는 업종을 구분하지 않고 쓴 금액을 적립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적립률은 보통 0.4% ~ 5% 정도이다. 전월 실적 없이 모든 거래에서 적립이 되는 것은 0.4% 정도, 5% 적립이면 많이 해주지만 적립혜택을 받은 항목, 교통카드 실적 등은 적립이 안되고 이런 식이다.

할인형 카드는 할인되는 업종이 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할인율이 5% ~ 7%이다. 고민하다가 교통카드는 한 달에 무조건 10만 원 이상 쓰기도 해서 할인형인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로 결정했다.

3) 전월 실적에 포함되는 항목 확인

그래도 기왕에 30만 원 이상 쓸 카드니까 전월 실적 항목도 한번 확인해보려고 한다.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 사용에 대해서 할인을 해준다. 보통 할인형 체크카드는 할인받은 항목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한다. 그래서 전월 실적 제외 항목에 카카오페이, 카카오프렌즈샵이 포함되어 있다. 대신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교통요금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고 매출전표 접수 월의 이용금액에 반영된다고 한다. 대신 5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 카드 안내> 체크카드 > 카카오페이 체크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www.hanacard.co.kr

 

3. 자동이체 월 3건 이상 이체

하나은행으로 자동이체를 걸어두면 0.1% 금리를 깎을 수 있다.

 

1) 이때 자동 이체는 하나은행 계좌에서 출금되는 건으로 3건 이상 해야 한다.

2)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자동이체 중에 금액이 가장 적은 3건을 선택해서 하나은행 자동이체로 옮겼다.

3) 인정되는 자동이체는 펌뱅킹, CMS, 지로, 아파트 관리비 등이며, 정기적으로 등록된 자동이체가 아닌 경우 제외될 수 있다고 한다.

 

✔ 주의할 사항

여기서 단순히 하나 은행에서 타 은행 개인계좌로 자동 이체는 안된다. 인정되는 자동이체에 한하여 신청해야 한다.

 

✔ 주의할 사항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보험비 자동이체도 가능하냐고 물어보았다. 자동이체가 등록되고 나서 이체 구분 값이 펌뱅킹, CMS로 되면 인정된다고 했다. 그래서 일단 등록을 해봐야 등록한 보험료가 저기에 해당이 되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다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문구로는 펌뱅킹은 보험료, 도시가스요금, 전기료, 전화료, 상하수도, 통신비, 국민연금, 타행카드결제(하나카드 제외)등을 포함한다고 되어 있었다.

 

 

4. 주택청약종합저축상품 매월 10만 원 이상 납입

하나은행 주택청약에 가입하고 매월 10만 원씩 자동이체를 하면 0.1%를 깎을 수 있다.

 

1) 하지만 나는 이미 다른 은행에서 주택청약저축이 가입되어 있다.

2)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타 은행으로 이전이 불가하다.

3) 은행을 옮기는 것은 불가하고 해지하고 재가입만이 답이다. 이럴 경우 청약 납입기간이 전부 다 사라지게 된다. 0.1% 우대이율 받자고 청약을 해지하고 재가입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가계부를 쓰다 보면 돈을 언제 이렇게 많이 썼나 싶다. 큰돈을 쓰는 일이 없는 달에도 합쳐놓고 나면 놀랍다. 0.5%면 얼마 안 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아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대출한 돈을 공부해서 올바른 곳에 투자해보고 싶다. 하나은행마저 신용대출을 막다니 하나 원큐 신용대출이 있어서 쓰지는 않아도 그래도 심적으로 든든했는데 아쉽다. 금리가 앞으로 오를 것 같아서 다시 나온다고 해도 올해처럼 저금리로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년에 대출이 풀릴 때 더 좋은 조건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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