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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압구정곱떡] 좋아하는 두가지 곱창과 떡볶이의 만남 신사 맛집 압구정곱떡

일상/맛집

by traveler 2021. 3. 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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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두 가지, 곱창과 떡볶이의 대찬성 만남 압구정 곱떡 내돈내산 후기

 

나는 곱창을 좋아한다.

떡볶이도 좋아한다.

곱창 + 떡볶이 = 곱떡을 너무나도 먹어보고 싶었다.

드디어 가로수길에서 곱떡을 먹어보았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

 

압구정곱떡 네온사인

 

일단 다행히 저녁 식사시간을 조금 넘겨서 가서 그런지 웨이팅이 없었다.

자리에 앉아서 네온사인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압구정 곱떡 행복도 곱절

먹기 전에 마음이 설레었다.

 

압구정곱떡 메뉴판

 

빛에 반사된 부분은 아래 내용이다.

곱창(100g) --- 7,000원

차돌(130g) --- 5,000원

 

주문은 1차로 한우곱창 떡볶이 + 순대 + 차돌을 시켰다.

2차로 볶음밥을 먹었다.

세트 메뉴에는 빙수가 들어가는데 땡기지 않아서 단품으로 주문하였다.

 

압구정곱떡 한우곱창떡볶이

 

곱떡을 드디어 나왔다.

처음에 국물이 하얀색이어서 당황했다.

조금 기다리니 양념이 풀려서 제대로 된 색깔이 나왔다.

 

압구정곱떡 한우곱창떡볶이 곱창

 

곱창이 떡볶이에 들어가 있는 주제에

나름 곱이 잘 차있다.

곱이 다 빠져있지는 않을까 기대를 많이 안 했는데 곱창도 너무 맛있었다.

 

압구정곱떡 한우곱창떡볶이 떡볶이

 

떡은 쌀떡 같다.

쫀득쫀득하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조금 더 끓여서 먹으면 된다.

 

압구정곱떡 한우곱창떡볶이 완성

 

완성된 곱떡은 굉장히 맛있었다.

곱창에서 나온 육수 때문인지 소스가 더 감칠맛이 났다.

떡도 찰져서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스타일이었다.

 

압구정곱떡 한우곱창떡볶이 볶음밥 제조 중

 

콘치즈 볶음밥도 있었지만 깔끔하게 누른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볶음밥으로 주문했다.

열심히 볶아주신다.

 

압구정곱떡 한우곱창떡볶이 볶음밥 완성

 

완성된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었다.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다.

곱창 떡볶이가 더욱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메뉴 가격


한우곱창 떡볶이 (2~3인) 23,000원

순대 2,000원

차돌 5,000원

볶음밥 3,000원

 

위치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올리브영 안쪽 먹자골목 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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