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식 국밥을 먹어보았다.
평양온반이라는 것을 처음 먹어보았다.
담백하고 뜨끈한 국물이 너무 좋았다.
평양온반은 평양 지역 전통 장국밥이자 겨울철 즐겨먹는 별미라고 한다.
그릇에 밥을 푸고 뜨거운 고기 국물을 붓고 그 위에 고기, 야채, 달걀지단을 고명으로 올린다.
고명을 올려서 빨리 식지 않게끔 하며 양념장과 함께 상에 낸다고 한다.
기본적인 상차림은 이렇다.
국밥에 고기가 많이 나와서 양파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맛있게 다 먹을 수 있다.
그릇이 두툼하고 깊이가 있는 그릇이었다.
부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몸에 좋을 것 같았다.
국물이 맑은 국물이다.
고기와 야채가 많아서 깊은 맛이 난다.
국물이 굉장히 시원했다. 👍
부추를 열어보니 안에 고기가 엄청 많이 있었다.
그릇 속까지 거의 고기로 다 채워져 있다.
밥보다 고기가 훨씬 많다.
아래에 보면 밥이 함께 들어있다.
푸짐하게 고기로 배를 채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뜨끈한 밥이 밑에 들어가 있어서 마무리까지 든든하게 잘 먹은 것 같다.
하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다.
자주 먹지는 못할 것 같다.
특식으로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맛이다.
평양온반 18,000원
[홍대 연트럴파크 베트남이랑] 베트남 현지 느낌 맛집 곱창쌀국수 맛집 베트남이랑 (3) | 2021.03.27 |
---|---|
[홍대 해리포터 카페 943 킹스크로스] 머글 출입 가능한 9와 3/4 승강장 홍대 카페 (1) | 2021.03.25 |
[여의도 전경련 칠보면옥] 여의도 저녁 한우불고기 (파불고기) 맛집 칠보 면옥 (2) | 2021.03.16 |
[여의도 레스토랑 닥터로빈]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 단호박스프 맛집 닥터로빈 (2) | 2021.03.16 |
[가로수길 압구정곱떡] 좋아하는 두가지 곱창과 떡볶이의 만남 신사 맛집 압구정곱떡 (0) | 2021.03.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