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어만두] 고기가 먹어도 먹어도 나오는 든든하고 뜨끈한 국밥 평양온반 맛집

 

 

고기가 먹어도 먹어도 나오는 든든한 평양온반 맛집 - 여의도 선주후면 어만두 내돈내산 후기

 

북한식 국밥을 먹어보았다.

평양온반이라는 것을 처음 먹어보았다.

담백하고 뜨끈한 국물이 너무 좋았다.

 

평양온반은 평양 지역 전통 장국밥이자 겨울철 즐겨먹는 별미라고 한다.

그릇에 밥을 푸고 뜨거운 고기 국물을 붓고 그 위에 고기, 야채, 달걀지단을 고명으로 올린다.

고명을 올려서 빨리 식지 않게끔 하며 양념장과 함께 상에 낸다고 한다.

 

여의도 어만두 상차림

기본적인 상차림은 이렇다.

국밥에 고기가 많이 나와서 양파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맛있게 다 먹을 수 있다.

 

여의도 어만두 평양온반

그릇이 두툼하고 깊이가 있는 그릇이었다.

부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몸에 좋을 것 같았다.

국물이 맑은 국물이다.

고기와 야채가 많아서 깊은 맛이 난다.

국물이 굉장히 시원했다. 👍

 

여의도 어만두 평양온반

부추를 열어보니 안에 고기가 엄청 많이 있었다.

그릇 속까지 거의 고기로 다 채워져 있다.

밥보다 고기가 훨씬 많다.

 

여의도 어만두 평양온반

아래에 보면 밥이 함께 들어있다.

푸짐하게 고기로 배를 채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뜨끈한 밥이 밑에 들어가 있어서 마무리까지 든든하게 잘 먹은 것 같다. 

 

하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다.

자주 먹지는 못할 것 같다.

특식으로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맛이다.

 

메뉴 가격

평양온반 18,000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