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별오름을 방문했다.
노을명소에 가고 싶다면, 억새 명소를 보고 싶다면 새별오름을 추천하고 싶다.
새별오름을 올라가는 도중에 노을이 졌다.
중간에서 노을을 보고 정상까지는 가지 않았다.
새별오름 오르기 전에 주차장에 커피 트럭이 있다.
거기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잔 사서 오르기 시작했다.
갈대가 이렇게 뒤덮인 곳은 처음 보았다.
오름 전체에 갈대가 휘날리고 있었다.
정말 장관이였다.
제주에 명소가 너무 많다.
바람이 불어서인지 더 멋있었다.
날씨는 조금 추웠지만 노을이 지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바라보고 있었다.
이 모습이 카메라에 담길까 했는데 다행히 실물과 비슷하게 담긴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갈대밭과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올 것 같다.
중간에서 봐도 이렇게 멋진데 오름 정상에서 보는 모습은 또 다른 모습일 것 같다.
다음에 다시 새별오름에 온다면 노을이 지기전에 정상에 올라서
천천히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고 내려오고 싶다.
금빛 노을 금빛 억새의 장관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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