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서울 근교에서 경치가 좋은 카페에가서 책을 읽고 싶었다.
서울 근교의 뷰맛집 카페를 열심히 찾아보았다.
화성 보통리 보통저수지 앞에 경치가 좋은 카페, 더비안코 카페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카페는 1층, 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1층은 다양한 종류의 브래드, 샌드위치, 생과일주스, 샐러드, 쿠키 등등 차려놓은 것이 정말 많다.
브래드 종류도 정말 많고 크림치즈도 종류별로 있다.
샌드위치와 신선한 생과일주스도 준비되어 있다.
일요일 오후 2시쯤 갔었는데 다행히 브래드도 많이 남아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한 5시쯤 보았을 때는 빵이 많이 팔려있었다.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게 생겼지만 눈으로만 보았다.
크로와상 샌드위치, 에그타르트도 있고 취향껏 골라서 먹을 수 있다.
확실히 베이커리 카페답게 종류가 많았다.
머핀과 쿠키, 브라우니 달달한 디저트류도 있다.
하나하나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벽 쪽에는 브래드 종류들이 진열되어 있다.
종류가 많아서 한 장의 사진에 담기지 않았다.
경치가 좋은 카페일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카페로도 유명할 것 같다.
브래드 빵 종류가 정말 많아서 어떤 빵을 먹을지 한참 고민이 되었다.
고심한 끝에 커피와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모카 찹쌀 브레드를 골랐다.
조금 덜 달기를 바라며 골랐다.
실제로 먹었을 때는 기대보다 조금 더 달달한 맛의 빵이었다.
메뉴판은 사진을 확대하면 메뉴와 가격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커피는 아이스라떼로 주문하였다.
브래드만큼이나 음료의 종류도 많다.
음료와 브레드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왔다.
사람이 정말 많다.
처음에 올라왔을 때는 창가 자리를 잡을 수 없었다.
중간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창가 자리가 나서 자리를 옮길 수 있었다.
다행히 내가 꿈꾸던 주말의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창가에서 저수지가 보인다.
한가롭고 너무 좋았다.
모카찹쌀브래드는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
라뗴도 진하고 맛있었다.
서울 근교의 뷰맛집 카페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
찹쌀 브래드의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달달해서 커피와 잘 어울린다.
안에 찹쌀도 쫀득하다.
사실 나는 이걸 하고 싶어서 여기에 왔다.
주말에 서울 근교 경치 좋은 조용한 카페에서 햇살 받으며 책을 읽고 싶었다.
미션 대성공 👍
이때 읽었던 책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이다.
카페 분위기 덕분에 책도 많이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카페가 그렇게 조용하지는 않다.
주변 소음이 상관없다면 그렇게 신경이 안 쓰일 수도 있지만 소음을 피하고 싶다면 이어폰을 챙겨가도 좋을 것 같다.
아이스 라떼 5900원
모카찹쌀브레드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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