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보더는 가끔 가는 곳이다. 멕시코 음식이 생각날 때 가면 항상 100% 맛은 성공하는 곳이다. IFC가 사람이 많아서 식사 때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그래도 매장이 넓어서 금방 자리가 나는 것 같다. 가격이 그렇게 막 착하지는 않지만 활발한 분위기와 정말 다양한 요리를 취향껏 시킬 수 있다.
사진에는 이미 다 먹어서 안보이지만 좌측 하단에 보면 치킨또띠아 수프가 있다. 여기에 고수를 추가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고수를 추가하면 아예 또 새로운 음식이 된다. 나는 고수에 호라서 혹시 고수를 좋아한다면 치킨또띠아에 고수 조합을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
점심때 가면 런치 세트를 이용하면 좋다. 두명 정도의 인원이라면 이렇게 많이 주문할 필요 없이 런치 스페셜로 수프, 메인 디시 1개, 음료수, 디저트 이렇게 하고 부족한 것만 사이드로 하나 정도 더 시키면 될 것 같다. 이때는 4명의 인원이 가서 런치에 추가로 사이드를 주문했었다. 배가 고파서 시켰는데 정말 양이 많았다.
부리또에 싸서 고기와 각종 야채 아보카도 사워소스를 함께 싸서 먹으면 꿀 조합이다. 아보카도는 리필도 가능하다. 너무 많이 먹으면 조금 느끼하지만 부족하면 더 주문해도 되니 꼭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런치 세트로 주문하면 후식으로 커피 또는 홍차 중에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테이크아웃 잔에 부탁하면 테이크 아웃 잔으로 준비해주신다. 그리고 나올 때 나초를 테이블당 1개를 주신다. 예전에는 1 사람당 1개를 줬었는데 언젠가부터 바뀐 것 같다. 여러 명이 가면 많이 시키는데 그만큼 한 사람당 하나씩 줘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 한 봉지만 더 달라고 하면 주시는 분도 계시기는 하였지만 1 테이블 1 봉지가 룰인 것 같았다. 하여튼 나초도 한 봉지 꼭 챙겨야 한다.
상품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사서 이용하면 된다.
1) 카카오톡에 온더보더를 플러스친구 추가
2) 좌측 하단 메뉴 > 예약 상품권 > 지금 구매하기 > 구매 > 예약하기
3) 상품권 사용 시 주의점 (카카오톡 주의사항 확인 반드시 필요)
- 사전 챗봇 예약 필수 (미예약 시 사용불가)
- 당일 구매자 당일 사용 불가
- 타 쿠폰 및 할인 중복 불가
- 세트메뉴 사용 불가
- 구매자와 예약자, 사용자가 동일해야 사용 가능
- 예약시간 10분 경과 시 자동취소
온더보더 예약 상품권 정액권을 사서 가면 좋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반드시 하루 전에 챗봇으로 예약을 해서 가야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에 쿠폰을 구매하고 신나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예약이 되는지 보았는데 당일 예약은 안된다고 해서 전화로 매장에 예약을 했다. 다 먹고 계산하려는데 쿠폰 사용이 안된다고 했다. 청천병력. 카카오톡 챗봇으로 예약했을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현금으로 계산했다. 환불도 안된다고 해서 10만 원이라는 돈을 온더보더에 묻어두었다. 너무 억울하고 주의사항을 작은 글씨로 적어둔 것이 원망스러웠다.
환불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몇주 뒤에 두 번째 방문을 했다. 이때는 미리 하루 전에 예약을 하고 갔다. 첫 번째에 너무 속상한 기억이 있었지만 역시나 가서는 또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시즐링 화이타 샐러드 25,500원
메스퀴드 그릴 화이타 (스테이크) 34,500원
온더보더 화이타 퀘사디아 (치킨) 25,500원
9호선, 5호선 여의도역 IFC몰 L3층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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