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 쉬어가는 블로그

찐한 치즈와 육즙 터지는 고기 패티 맛집 버거인뉴욕 & 잭 스테이크 내돈내산 후기 해운대 맛집 중에 하나인 수제버거 맛집 버거인뉴욕에 다녀왔다. 버거인뉴욕은 이미 큰 맛집이었다. 버거인뉴욕 옆에 잭 스테이크도 함께 있다. 주문한 메뉴는 버거인뉴욕 스페셜 버거, 치즈 프라이, 잭 스테이크 치즈 스테이크이다. 버거인뉴욕 해운대점의 평점을 찾아보니 구글 평점 ★★★★☆ 4.2 , 구글 리뷰 56개, 네이버 평점 ★★★★☆ 4.46, 네이버 리뷰 1,297개, 블로그 후기 1,488개에 달하는 유명한 맛집이었다. 이미 체인점도 4개나 있다. 맛은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처음에는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결과적으로 맛있었다. 위치도 해운대 근처에 있어서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다가 배고프면 들어와서 먹으면 될 것..

일상/국내 여행 2021. 9. 24. 08:00

여의도 점심, 저녁 모임 약속 장소로 좋은 차이나플레인 내돈내산 후기 전경련 건물 지하에 중식당이 하나 있다. 바로 차이나플레인이다. 얼큰한 차돌 짬뽕이나 매운 짜장면이 가끔 생각날 때면 가곤 한다. 사이드 메뉴로 탕수육이나 군만두를 시켜도 맛있다. 전경련 차플에서 다양한 메뉴들을 먹어보았다. 차돌 짬뽕밥, 차돌 짬뽕면, 삼선짬뽕밥, 가지 덮밥, 마파두부 덮밥, 마늘 소고기 볶음밥, 매운 짜장면을 먹어보았다. 사이드 메뉴로는 탕수육 중짜, 군만두, 춘권을 먹어보았다. 차플에서 한 가지 메뉴만 골라보라고 하면 차돌 짬뽕밥을 고를 것 같다. 짬뽕류는 차돌 짬뽕, 삼선짬뽕 모두 먹어보았는데 둘 다 해물이 들어있고 양도 푸짐하다. 차돌이 추가되었냐 안되었냐의 차이로 가격차이가 조금 있다. 다만 차돌이 아주 살짝..

일상/맛집 2021. 9. 19. 20:38

아일렉스 지하 맛집 토방 해장엔 시원한 오징어탕 내돈내산 후기 여의도 상가 아일렉스에 많은 맛집들이 있다. 해장에 안성맞춤일 것 같은 오징어탕을 먹었다.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한다. 셀레늄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도 증가시킨다고 한다. 전날 술을 마셨거나 혹은 꼭 술이 아니더라도 피곤할 때 시원한 오징어탕도 좋은 선택인 것 같다. 점심에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었는데 시원한 오징어탕도 왠지 몸에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맛도 괜찮았다. 국물도 시원하고 맑은 육수에 오징어를 듬뿍 넣어주시고 대파랑 양념장이랑 나왔다. 재료들은 심플해 보였지만 맛은 깊은 맛이 났다. 칼칼하고 맛있었다. 궁금해서 오징어의 효능을 한번 찾아보았다. 1. 피로 해소 : 타우린 함유, 소고..

일상/맛집 2021. 9. 2. 23:50

고급스러운 복어 요리 전문 맛집 금수 복국 해운대 본점 내돈내산 후기 금수복국 해운대본점은 네이버 평점 4.35, 네이버 리뷰 2,644건 구글 평점 4.1 구글 리뷰 5,223건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맛집임을 인증한 곳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태어나서 복어회를 처음 먹어보았다. 복어 자체가 다루기 힘든 요리라고 들었다. 복어회 자체의 질감과 맛을 느끼기위해 초장은 거의 먹지 않았다. 소스 주실 때 폰즈소스를 같이 주시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폰즈소스는 유자맛이 나면서 상큼하고 간장만큼 짜지 않아서 복어회 느낌을 잘 살려준 것 같다. 처음에는 런치에 맞춰가서 런치세트를 먹으려고 하였으나, 가격에 조금 더 보태서 산 코스를 먹었다. 산코스 구성은 샐러드, 오싱꼬, 전채요리, 야채스틱, ..

일상/국내 여행 2021. 8. 30. 21:51

정말 맛있었던 일본식 꼬치 튀김 오마카세 쿠시카이 내돈내산 후기 해운대 맛집을 찾아보던 중 튀김 오마카세 집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구글 평점 4.5 점 네이버 평점 4.93에 이르는 엄청난 맛집이다. 부산 여행의 첫 번째 맛집으로 코스를 선정하였다.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가격은 1인당 9만 원이다. 특별한 날 먹기에 분위기도 맛도 합격이다. 입구가 아주 조금 찾기 힘들었다. 간판이 크지 않아서 입간판을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쿠시카이에서는 쿠시아게 오마카세를 주메뉴로 하고 있다. 쿠시아게는 쿠시카츠라고도 하고 쿠시 = 꼬치, 카츠 = 튀긴 것을 뜻한다고 한다. 즉 꼬치 튀김이다. 첫 세팅에 양배추가 나오는데 같이 나오는 레몬을 살짝 뿌려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허기를 달래면 된다. 돈가스집에 가..

일상/오마카세 2021. 8. 30. 00:28

부산 그랜드 조선 내돈내산 후기 (오르페오, 수영장, 피트니스, 스타벅스, 이마트 24) 내돈내산 후기 부대시설마저 모두 오션뷰라는 여서 전반적으로 좋았다. 해운대를 바라보고 있는 호텔의 가장 큰 혜택인 것 같다. 인피티니 풀도 꼭 가봐야 하는 곳이고 오션뷰를 품은 스타벅스가 내부에 있다는 것도 좋았다. 그랜드 조선 부산 오르페오 그랜드 조선 부산 오르페오는 큐레이션 영화와 오페라, 클래식 등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음악 콘텐츠 전문 상영 라운지이다. 설명에 의하면 덴마크산 스타인웨이 링돌프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이 작품의 사운드를 가장 사실에 가깝게 재현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직접 청음을 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뮤지컬 영화나 오페라 영화 등을 상영해주는데 시간에 맞춰 들어보는 것도 ..

일상/국내 여행 2021. 8. 28. 08:00

오복 수산 참치 고급스러운 해산물 덮밥 맛집 (우니동, 혼마구로 사케 이쿠라동, 혼마구로동) 내돈내산 후기 여의도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하고 싶다면 한 군데 생각나는 곳이 오복 수산이다. 가격대는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퀄리티는 확실히 보장되는 곳이다. 덮밥처럼 올라오는 회가 초밥보다 두껍고 초밥이나 런치 오마카세로 먹었을 경우라고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으로 보이기도 한다. 여의도 오복수산은 점심에 1번 저녁에 1번 방문해 보았는데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았다. 특히 평일 점심에는 예약 필수이다. 예약을 못했다면 일찍 가서 대기를 걸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평일 저녁에도 마지막 남은 다찌 자리에서 식사를 했다. 매장 밖에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는 곳과 메뉴판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다. 메..

일상/맛집 2021. 8. 28. 01:11

부산 그랜드 조선 아리아 조식 뷔페 내돈내산 후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아침을 먹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부산 그랜드 조선에 아리아 조식이 유명하다고 하여 한번 먹어보았다. 아침에 얼마나 많이 들어간다고 비싼 돈을 들여서 먹나 싶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 큰맘 먹고 도전했다. 10시까지 운영이어서 늦잠을 자면 먹을 수 없다. 샐러드에 넣어서 먹을 종류가 정말 많았다. 5성급 조식 뷔페라서 그런지 다른 조식 뷔페와는 다르게 가짓수부터 좀 더 많았던 것 같다. 싱싱한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연어와 함께 먹기에도 좋았고 채소들도 모두 싱싱했다. 위의 요거트 사진에서 맨 오른쪽이 우유에 말아 놓은 뮤즐리였는데 다른 곳에서 잘 못 본 것 같아서 기대하고 먹어보았다. 원래 눅눅한 맛에 먹기는..

일상/국내 여행 2021. 8. 20.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