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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취다선] 속세에서 벗어나 조용히 쉴 수 있는 곳 - 명상 요가 차(茶)와 함께

일상/국내 여행

by traveler 2021. 1. 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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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취다선 - 속세에서 벗어나 조용히 쉴 수 있는 곳 명상, 차와 함께

 

제주 취다선에 머물렀다.

취다선은 조용히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쉬기에 좋은 숙소같다.

도착했을 때에는 저녁이었다.

취다선 도착

객실 내부에서 바라본 제주 바다의 모습이다.

침실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

취다선의 전 객실은 오션뷰라고 한다. 어느 숙소를 잡든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다.

 

취다선 바깥 모습 오션뷰

취다선에 머물면 명상 요가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요가와 다도체험을 해보았다.

명상은 새벽에 기상하여 참여하는 것 같았다.

 

취다선 프로그램 설명

다도체험을 위해서는 프론트에 날짜와 시간을 미리 말해주면 된다.

정해진 시간에 지하로 내려가서 안내를 받고 마실 차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다도 체험을 준비해주신다.

 

취다선 다도 체험

다기와 분위기와 조명이 너무 좋았다.

따뜻한 차 한잔이 이렇게 큰 쉼을 가져다 주는 지 몰랐다.

선생님께서 다기 설명과 어떻게 다도를 진행해야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취다선 다도 체험

저 그릇을 땅하고 때리면 울리는 소리가 번지는데

이 소리를 듣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다.

 

취다선 다도 체험

다기를 따뜻하게 하고 천천히 차를 우려내서 잔에 한잔씩 따른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면 된다.

홍차 종류를 마셨는데 따뜻하고 텁텁하지 않고 일반 홍차와는 또 다른 느낌이였다.

 

취다선 다도 체험

여러번 우려서 마셨던 것 같다.

예약해둔 시간동안 천천히 음미하며 충분히 쉴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요가 체험도 했는데

몸이 개운해지고 한결 자세도 좋아졌던것 같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명상도 해보았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다.

 

취다선 앞 고양이

아침에는 조식을 앞에 있는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취다선에 묵는다고 하면 조식을 제공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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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다선에서의 쉼은 휴식 그 자체였다.

더 오래 머물 수 있다면 조금 더 쉬다 가고 싶었다.

매일 차를 마시고 요가를 하고 명상을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가격

2박 3일 30만원


위치

 

네이버 지도

취다선 리조트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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